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신세계그룹 가상 인간 ‘와이티’, 프로야구 시구로 활동 본격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등장

세계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상 인간 ‘와이티’(YT·사진)가 세계 최초로 프로야구 시구자로 등장한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를 기점으로 와이티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 인간이 시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운드 대신 대형 전광판에 등장해 공을 던진다.

와이티는 신세계와 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이 손잡고 만든 가상 인간이다. 와이티는 ‘영원한 스무 살’(Young Twenty)이란 뜻을 담고 있다. 김상현 신세계그룹 크리에이티브랩 팀장은 “와이티는 ‘리테일테인먼트’(Retail+Entertainment)를 추구하는 신세계그룹의 새로운 콘텐츠 실험”이라고 설명했다.

장혜진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