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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中 증시, 물가통계 발표 앞두고 등락...창업판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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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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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9일 7월 물가통계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면서 등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0 포인트, 0.03% 반락한 3235.74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24.71 포인트, 0.20% 밀린 1만2277.44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6.77 포인트, 0.25% 하락한 2668.92로 장을 열었다.

그간 상승에 대한 반동으로 단기적인 이익을 확정하려는 매도가 출회하고 대기 매물도 들어오고 있다.

다만 경기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를 부르고 있다.

반도체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축산주와 의약품주, 소프트웨어주도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석탄주는 당국의 지원 소식에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배터리주를 비롯한 신에너지 관련 종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41분(한국시간 11시41분) 시점에는 1.21포인트, 0.04% 올라간 3238.15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42분 시점에 4.48 포인트, 0.04% 오른 1만2306.63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43분 시점에 2688.72로 13.03 포인트, 0.49%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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