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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국방부 "우크라 전쟁서 러 사상자 8만 명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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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콜린 칼 미국 국방부 정책 차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죽거나 다친 러시아군이 8만명으로 추정된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칼 차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쟁이 시작된 뒤) 6개월이 안 된 시점에 러시아군 사상자는 아마 7만∼8만명일 것"이라며 "장갑차는 3천∼4천대를 잃었고 공중과 해상에서 발사하는 순항미사일을 포함해 정밀유도미사일도 부족해졌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