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폭우에 신림동 일가족 3명 사망…7명 사망 · 6명 실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지역의 집중 호우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8일) 11시 16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40대 자매와 1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주택 안에 고립된 피해자들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중앙대난안전대책본부는 폭우로 인해 7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