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충북의 성장 발판이 될 사업이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인공지능(AI) 영재고 설립, 오창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 및 최첨단 연구인프라 구축, 충청권 공동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종호(왼쪽) 장관과 김영환 지사 |
김 지사는 "대한민국 바이오 발전을 견인하는 충북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의과학 교육시설인 카이스트 캠퍼스타운 조성이 필요하고, 현 정부의 반도체 인력양성 기조에 부합하는 카이스트 부설 AI 영재고도 필수 불가결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충북은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견인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충북 발전을 위해 건의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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