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특히 지난 2일 출범한 행정안전부 경찰국 관련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은 청문회 증인 명단에선 빠졌지만, 집회 참석자들의 징계 문제를 놓고도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 밖에 경찰대 개혁 문제와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 등에 대해서도 질의가 쏟아질 걸로 보입니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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