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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집값 철옹성 서초마저 1억원 '뚝'…서울 아파트 본격 내리막길 걷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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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매수 심리가 차가워지면서 수도권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마치 철옹성처럼 유일하게 집값이 오르던 서울 서초구도, 다섯 달 여 만에 상승세가 멈췄습니다.

김예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 지난달 10일 전용 84㎡형이 20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9월 기록한 최고가보다 매매가가 1억 원 내려간 겁니다.

인근의 또 다른 아파트에서도 최고가 대비 2억 원 낮은 매매 거래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