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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휴가철 불법 자릿세 요구 극성…단속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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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가철 관광지에서 눈살 찌푸리게 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지자체 허가 없이 그늘막을 설치해놓고 자릿세를 요구하는 불법 영업이 여전하다고 합니다.

UBC 신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변을 따라 그늘막과 평상이 수두룩합니다.

휴가철만 되면 제 땅인 것 마냥 해변을 차지하곤, 자릿세 명목으로 피서객들에게 돈을 받고 있습니다.

[해변 노점상 : (테이블 하나 빌리는데 얼마예요?) 이거 하나 3만 원. (주말이랑 평일이랑 가격이 달라요?) 주말이 조금 더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