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폭염에 가축 폐사하는데…제 역할 못하는 재해보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장기간 계속된 폭염에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사육 농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재해보험에 가입해도 쥐꼬리만 한 보상에 그쳐 피해 농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영암에서 닭을 키우는 한태석 씨.

지난달 초 출하를 앞둔 토종닭 4천 마리를 잃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폭염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