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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새로운 층간 소음 검사 도입한다는데…'7년 전 폐기됐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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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아파트를 다 짓고 소음 검사를 하기로 했는데, 검사 방법도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바뀐 검사 방법이 7년 전 감사원의 지적을 받고 폐기됐던 방식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기계가 위층에서 7.3kg 타이어로 바닥을 때립니다.

뱅 머신이란 검사 방법입니다.

사람이 뛰면 아래층에서 소리가 얼마나 들리는지 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