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무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펠로시 의장의 방문을 구실로 대만해협에서 공격적 군사 활동을 벌이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중국의 확대 대응은 지역 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불안정하게 할 위험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G7의 기본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변재영 기자(jb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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