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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수조에 남은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17년 만에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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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방큰돌고래는 우리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해양보호생물이지만 그동안 몇 마리가 국내 수족관에 갇혀있었는데, 앞서 야생에 방류된 7마리에 이어 마지막으로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17년 만에 바다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JIBS 김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수조에서 돌고래 공연이 한창입니다.

해양보호생물인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입니다.

5살이던 지난 2005년 비양도 해상에서 포획돼 17년 동안 수조에 갇혀, 사람 나이로는 40대가 넘은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