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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영상] 중국 아랑곳 않는 펠로시 "타이완과의 연대 중요"…수백만 명 지켜본 '무사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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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오늘(3일) 본격적인 아시아 순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반발 속에 타이완을 방문한 펠로시 의장은 어제 늦은 밤 착륙 전부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었는데요. 중국이 즉각 대만을 포위하는 대대적 무력 시위를 예고함에 따라 긴장이 고조되면서, 최소 292만 명이 펠로시 의장이 탄 전용기의 항로 추적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펠로시 의장이 도착한 공항과 호텔 인근엔 일찍이 시민들로 붐비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