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승희 관장(왼쪽)과 미래과학연구소 산들드론스쿨 고태웅 대표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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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청소년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미래과학연구소 산들드론스쿨과 '이천시 청소년 드론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백사면 소재 어린이 드론교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승희 관장과 산들드론스쿨 고태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청소년 드론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식과 기술 등의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사업 추진 및 교류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양 기관은 △드론 프로그램 네트워크 형성 추진 △드론 교육 콘텐츠 개발에 관한 협력 △드론 관련 활동 교류 및 상호 지원 협력 △드론 활용 분야 인재 발굴 및 육성사업 추진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개발 및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과학연구소 산들드론스쿨 고태웅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 분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승희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드론에 관심이 있었던 이천시 청소년에게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고, 미래 유망 직업·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드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희 관장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와 미래과학연구소 산들드론스쿨은 '날아라 드론, 날아라 Dream!'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드론 장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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