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의 공사를 담당했던 업체가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공사에 수의계약으로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은 계약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고 야당은 권력의 사유화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관저 이전을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서울 한남동 옛 외교부 장관 공관.
과거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의 공사를 담당했던 업체가 관저 공사 일부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에 따르면, 이 업체는 세종지역 주택 인테리어로 공고된 관저 공사를 12억 2천400만 원에 수의계약을 맺었습니다.
[관저 시공 업체 관계자 : 누구시죠? (안녕하세요. SBS에서 나왔는데요. 관저 공사 맡고 계신다는 보도 있어서….)]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의 공사를 담당했던 업체가 대통령 관저 인테리어 공사에 수의계약으로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은 계약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고 야당은 권력의 사유화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관저 이전을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서울 한남동 옛 외교부 장관 공관.
과거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의 공사를 담당했던 업체가 관저 공사 일부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에 따르면, 이 업체는 세종지역 주택 인테리어로 공고된 관저 공사를 12억 2천400만 원에 수의계약을 맺었습니다.
[관저 시공 업체 관계자 : 누구시죠? (안녕하세요. SBS에서 나왔는데요. 관저 공사 맡고 계신다는 보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