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예상대로 또다시 6% 넘게 올랐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한 건 외환위기 때 이후 거의 24년만 입니다. 기름값은 물론 식품값에 공과금, 또 각종 서비스 요금까지, 통계에 들어가는 모든 품목이 다 올랐습니다.
먼저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최저가 수준에 기름을 파는 주유소에 쉼 없이 차들이 들어옵니다.
리터에 2천100원 할 때보다 좀 내려왔다 뿐이지, 여전히 서민들에게는 기름값이 큰 부담입니다.
[장정우 : 더 인하가 돼야 할 거 같습니다. 5만 원 충전을 하면 먼저 같으면 30리터 넣는데 지금은 22리터니까, 아직도 (부담이) 굉장히 크죠.]
지난달 경윳값은 1년 전보다 47%, 휘발윳값도 25% 뛰면서 기름값이 앞장서서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예상대로 또다시 6% 넘게 올랐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한 건 외환위기 때 이후 거의 24년만 입니다. 기름값은 물론 식품값에 공과금, 또 각종 서비스 요금까지, 통계에 들어가는 모든 품목이 다 올랐습니다.
먼저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최저가 수준에 기름을 파는 주유소에 쉼 없이 차들이 들어옵니다.
리터에 2천100원 할 때보다 좀 내려왔다 뿐이지, 여전히 서민들에게는 기름값이 큰 부담입니다.
[장정우 : 더 인하가 돼야 할 거 같습니다. 5만 원 충전을 하면 먼저 같으면 30리터 넣는데 지금은 22리터니까, 아직도 (부담이) 굉장히 크죠.]
지난달 경윳값은 1년 전보다 47%, 휘발윳값도 25% 뛰면서 기름값이 앞장서서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