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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80% 저렴" 구매했더니…두 달째 감감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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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가가 무섭게 오르는 요즘, 같은 상품이면 조금이라도 싸게 파는 곳을 찾게 되는데, 시세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을 내세운 쇼핑몰에서 한참이 지나도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있다는 제보가 여러 건 왔습니다.

길게는 두 달 넘게 배송이 안 되고 있다는데, 조기호 기자가 이 쇼핑몰 업체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기자>

쌀 10kg에 9천900원, 라면 20개가 2천500원, 한우 등심구이 300g은 8천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