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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월드리포트] '사흘 밤샘' 근무한 IT업계 사회 초년생 과로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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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병원에 한 여성이 누워 있습니다.

이 여성은 22살로, 올해 대학을 졸업한 뒤 인터넷 업체에 갓 입사했습니다.

지난달 9일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입원 17일 만인 지난달 26일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이 여성은 사흘 연속 새벽 4~5시까지 밤샘 근무하고 이튿날 정상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사 : 며칠 동안 가슴이 답답했는데 젊으니까 버티다가 병원으로 데려오는 도중에 심장이 멎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