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을 8년 동안 운영해온 사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른바 '진상 고객'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달 26일, 펜션 사장 A씨는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펜션을 운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1위로 뽑힌 고객은 단체팀이었는데요.
이 팀은 12인실을 예약하고서 무려 26명이 왔다고 합니다.
방을 하나 더 추가하라는 제안에도 12명만 들어가도록 법에 정해져 있느냐며 거세게 항의해 결국, 전액을 환불해주고 돌려보냈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 고객들은 펜션 홈페이지에 리뷰 테러를 하고 새벽마다 전화해 욕설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가감 없이 사실만 적었다, 주변에서 펜션 하고 싶다고 말하면 뜯어말린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믿기 힘들다', '극한직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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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펜션 사장 A씨는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펜션을 운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고객들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1위로 뽑힌 고객은 단체팀이었는데요.
이 팀은 12인실을 예약하고서 무려 26명이 왔다고 합니다.
방을 하나 더 추가하라는 제안에도 12명만 들어가도록 법에 정해져 있느냐며 거세게 항의해 결국, 전액을 환불해주고 돌려보냈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 고객들은 펜션 홈페이지에 리뷰 테러를 하고 새벽마다 전화해 욕설했다고 전했습니다.
방에서 수박 깨기를 하고 놀아서 방 구석구석에 수박 파편을 남기고 간 고객이 있는가 하면, 반려동물 입실이 불가하다고 공지했는데도 강아지와 고양이를 데려와 방을 난장판으로 만든 고객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가감 없이 사실만 적었다, 주변에서 펜션 하고 싶다고 말하면 뜯어말린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믿기 힘들다', '극한직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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