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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미훈련, '국가 총력전' 개념으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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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2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이 '국가 총력전 개념'으로 시행된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국가 총력전이란 전쟁이 발발할 경우 정부와 군이 통합해서 총력 대응하는 개념입니다.

정부 차원의 을지훈련과 군 차원의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은 과거에 통합 실시돼 오다 2018년 남북, 북미대화 국면에서 분리됐는데, 이를 다시 복원해 통합하는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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