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미가 다음 달 실시하는 후반기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UFS·Ulchi Freedom Shield)를 '북침전쟁 시연회'로 규정하며 용납하지 못할 도전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미국과 남조선 호전광들이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은 변함없는 대조선 적대시 정책, 동족대결 정책의 직접적 발로"라고 했습니다.
또 UFS를 가리켜 "새로운 북침작전 계획에 따라 감행되는 북침전쟁 시연회"라면서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용납 못 할 도전이 아닐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위험천만한 전면 핵전쟁 도발행위"라며 핵 무력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윤석열 역적패당이 불가항력을 지닌 공화국을 상대로 계속 무모한 군사적 도전을 일삼는다면(…) 어떻게 종말을 고하는가를 제 눈으로 똑똑히 보면서 무덤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