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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동해안에 56만 명 찾아 '북적'…곳곳 버려진 양심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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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를 피해 도심을 떠나려는 차들이 몰리면서 주말인 오늘(30일) 길이 많이 밀렸고, 또 휴양지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56만 명이 찾았는데, 곳곳에서 양심을 버리고 간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 현장을, 조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본격 피서철을 맞은 경포해변. 시원한 바닷물에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파도를 즐기고 모터보트를 타고 물 위를 질주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립니다.

오늘 강원 동해안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56만 명의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올여름 누적 피서객도 243만 명으로 코로나로 감소했던 지난해보다 13%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