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동부고속 나흘째 파업..."강원행 버스 절반까지 줄어들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동부고속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강원도로 향하는 고속버스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대란'까지는 아니지만, 배차가 평소 절반까지 줄어들어 여행객들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여주와 충북 제천행 버스가 들어오는 탑승장이 텅 비어있습니다.

매표소 전광판엔 동해와 삼척으로 향하는 시간표가 빈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