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윤 지지율 하락, 국힘은 내홍…'비대위 전환'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 내용, 정치부 강청완 기자와 더 짚어보겠습니다.

Q.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 이유는 뭘까요?

[강청완 기자 : 주관식으로 답한 부정 평가 이유를 들여다보면 가장 많은 응답자인 21%가 '인사'를 꼽았습니다. 4명이 낙마한 장관급 후보자 인선, 검찰 출신 인사 중용, 그리고 사적 채용 논란이 불거진 대통령실 인선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경험과 자질이 부족하다, 경제와 민생을 살피지 않는다는 응답들이 뒤를 이었고요, 최근 '내부 총질' 문자를 부정 평가 이유로 꼽은 응답도 3%가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대선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6%로 같아졌는데, 윤 대통령 취임 직후 여당 지지율이 한때 10%포인트 이상 앞섰던 걸 감안하면 크게 떨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