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에 '고건 아들' 고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위원회 위원장으로 고진 한국 메타버스산업협회 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고 회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딴 IT 기업 창업가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모교인 대광초 1년 후배입니다.

고건 전 국무총리의 아들인 고 회장은 1994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바로비젼을 창업해 2008년까지 대표이사를 지냈습니다.

2014∼2018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위원회 위원, 2017∼2019년 대통령 소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올해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고진 위원장은 국가 과학기술 및 ICT 산업 정책 입안에 큰 기여를 했다"며 "산업과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