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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팔 거면 받지 말지"…안산, 사인 시계 되팔기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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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도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자신의 올림픽 기념 시계를 판매한다는 누리꾼에게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시계 되팔이에 분노'입니다.

최근 한 SNS에 안산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올림픽 기념 시계를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는 시계를 살 분은 메시지를 달라면서 시계 사진도 공개했는데, 이를 본 안산 선수는 판매 글을 공유하면서 "나 줘. 얼마에 팔 건데"라고 적었습니다.

또 "팔 거면 받지 말지"라면서 "어머니가 중고마켓에서 프리미엄 40만 원 붙은 걸 보셨을 때 옆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아느냐"는 글도 남겼습니다.


불쾌감을 드러낸 안산 선수의 글은 빠른 속도로 퍼졌고, 온라인상에서는 판매자를 지적하는 쪽과 이해한다는 쪽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