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약 탄 커피 먹이고 '내기 골프'…수천만 원 가로챈 일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인에게 내기 골프를 하자고 한 뒤 마약성 신경안정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폭력조직원 등 4명이 치밀하게 준비한 사기 골프였습니다.

JTV 변한영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커피 잔에 무언가를 넣고 섞습니다.

옆에 앉은 남성은 잔 위치를 바꿔놓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마약성 신경안정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