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11년 소송 끝에…"사내 하청도 포스코 근로자 맞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했던 협력 업체 노동자들이 포스코 근로자로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11년 만에 최종 승소했습니다. 하청 노동자들의 업무를 사실상 포스코가 지시해온 만큼, 포스코 직접 고용이 맞다는 취지입니다.

먼저 판결 내용을 한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1년을 끈 소송.

승소 소식에 동료를 얼싸안고 기쁨을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