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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북 미사일 해상서 잡는다…차세대 '이지스함'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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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북한의 위협이 나온 날 국내 독자 기술로 만든 우리 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규모는 더 커지고 성능은 한 단계 향상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준우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기자>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 170m, 폭 21m, 최고 속도는 시속 55km에 달하는데, 기존 이지스함보다 600t가량 규모가 커지면서도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은 향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