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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단독] 구치소에서 20일 넘게 폭행에 가혹 행위…교도관은 경징계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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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아침 구치소에서 동료 재소자 2명에게 맞아 두 달 넘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재소자 A씨.

[구치소 관계자 (사고 당일 가족과 통화) :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나와서 쓰러졌대요.]

검찰 수사에서 가해자들의 범행이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폭행은 쓰러지기 전날 오후부터 이어졌습니다.

말을 듣지 않는다며 A씨 목을 여러 차례 때렸고, A씨 목소리가 잘 안 나온다는 이유로 또다시 폭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