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안용덕 원장, 의령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현장 방문

농관원 안용덕 원장, 의령 공익직불제 업무 현장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의령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용덕 원장이 의령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현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현장에서 안 원장은“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 보조금을 주는 제도이므로 농업인들이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 종사들에게 “이행점검은 직접 농지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차량, 유해동물 등으로부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농관원은 9월말까지 3개월 동안 공익직불제 신청 농가 6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여부,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과 보관 등 9가지 의무 준수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의무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점검 항목별 5~10%, 위반행위가 많을 경우 최대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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