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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법, '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백종천 · 조명균 유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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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폐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비서관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2013년 재판에 넘겨진 지 9년 만에 최종 법적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혐의로 기소된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비서관이 두 번째 대법원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