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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4만 3,808명 영웅 이름 각인…미국에 세워진 '추모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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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 정전기념일 69주년을 맞아 미국 수도 워싱턴에 '추모의 벽'이 세워졌습니다. 추모의 벽에는 6·25 전쟁에서 산화한 미군과 카투사 4만 3천808명의 이름이 빼곡하게 새겨졌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기억의 못'을 둘러싼 100개의 화강암 판, 130m 길이의 '추모의 벽'에는 미군 3만 6천634명, 카투사 7천174명 등 한국전 전사자 4만 3천808명의 이름이 빼곡히 새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