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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개인정보 안 주면 이용 못 해"…페북 · 인스타 횡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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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IT기업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두 달 전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정보 제공 동의 여부를 선택이 아닌 사실상 강제적으로 요구한 것이어서 현행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