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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하루 60억 톤' 녹은 그린란드…빙하 붕괴로 산사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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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 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전에 없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 빙하가 녹는 속도도 급격히 빨라졌습니다. 여기저기서 만년설이 녹아 산사태로 이어지고, 북극에서는 빙하가 녹은 물이 하루 60억 톤 흘러나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문준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키르기스스탄 톈산 산맥의 주쿠 계곡.

정상에서 엄청난 눈과 얼음덩어리들이 계곡을 타고 내려와 등반객을 덮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