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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공수처, '간첩 조작' 피해자 유우성 씨 2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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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오늘(26일) 피해자 유우성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첫 고소인 조사를 한 지 두 달 만으로 공수처는 고소장과 사건 기록 등을 검토하며 수사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씨는 과거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자신을 보복하기 위해 기소했다며 지난해 11월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이두봉 검사장 등 전·현직 검사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