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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3% 오른 3277.4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5% 상승한 1만2408.5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1% 오른 2713.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2% 오른 3254.1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도 강세장을 유지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금융 당국이 부동산 경기 부양책을 마련 중이라는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관광 등이 강세를 보였고 원숭이두창테마주, 코로나19치료제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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