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가 충남 서부권역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한서대학교가 충남 서부권의 초·중·고교 학생 3천여 명으로 대상으로 '배움.나눔.이룸의 순환구조 프로그램'드론 교육를 추진하고 있다.
26일 한서대에 따르면 한서대는 4차산업으로 인한 생활과 기술의 연계가 높아짐에 따라 ICT 융합산업 및 4차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 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교육 봉사를 기획했다.
한서대 HS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으로 무인항공기학과와 인재개발본부 지역협력센터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6월 28일 당진고등학교 특수학급(서월미 담당교사)을 시작으로 7월 25일까지 서산, 태안, 당진에 소재한 10여 개의 학교를 방문하거나 태안UV랜드에서 드론 이론 교육 및 드론 조종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한서대는 년 말까지 40개 학교 3천 명을 대상으로 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은 "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배우는 기회를 더욱 확대 제공하기 위해서 하반기에는 충남 서부권 드론 축구대회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송윤종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