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여야, 다음 달 4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 합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4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교흥 의원은 이날 회동을 갖고 다음 달 4일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오찬을 겸한 이날 회동에는 행안위원장인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초대 치안 총수에 윤 후보자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달 5일 국가경찰위원회가 윤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제청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윤 대통령은 윤 후보자에 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임용 제청안을 승인했습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윤 후보자는 서울경찰청 정보과장과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경찰청 자치경찰협력정책관과 경비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12월 치안감으로 승진하고 반 년 만인 지난 6월에 치안정감으로 다시 승진한 윤 후보자는 경찰청 차장으로 보임된 뒤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치안총감인 경찰청장 내정자로 발탁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