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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멸종위기' 저어새 인공부화 이후…번식지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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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안 일대에서 번식하고 있는 저어새는 전 세계에 6천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입니다. 몇 년 전 물에 잠길 뻔한 저어새 알을 구조해 인공 부화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냈었는데, 번식지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 강화도에서 1km가량 떨어진 무인도입니다.

바위섬에 하얀 새들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