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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차선 바꿀 때 노려 '쾅'…고의사고 87차례, 5억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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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러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 골라 고의적으로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4일) 새벽에는 주한미군들이 택시기사에게 행패를 부린 사건도 있었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기자>

심야 시간 서울의 한 도로.

앞선 차량이 차선을 바꾸려 하자, 뒤에 있던 차량이 속도를 내 들이받습니다.

이번에는 택시가 차선을 바꾸자, 차량 옆 부분을 추돌합니다.


모두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보험금과 합의금을 노린 고의 사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