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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부모 빚 떠안는 아이들…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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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모가 사망하면 생전 못 갚은 빚은 자녀가 물려받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빚이 대물림되는 걸 막도록 법적 절차가 마련됐지만 이 방법을 알기 어려워서 도움을 구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JIBS 권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A 양은 하루아침에 빚 5천만 원을 떠안게 됐다고 A 양의 어머니는 하소연합니다.

작년에 사망한 아버지가 남긴 빚이 고스란히 A 양에게 상속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