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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대우조선 파업 51일째 합의…여전한 갈등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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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0일 넘게 이어진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이 노사 협상 타결로 마무리됐습니다. 선박을 점거하고 농성하던 노동자들도 현장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벌였던 손해배상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교섭단에서 빠진 협력사들이 협상에 반발하는 등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가 51일간의 파업 끝에 협상에 타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