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달리는 화물차에서 도로로 나무 잔재물이 계속 떨어지는 걸 본 운전자가 경찰에 공익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 보복 폭행을 당했고 법원에서는 가해 운전자에게 집행유예형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는 이런 식이면 누가 공익 신고를 할 수 있겠냐고 말합니다.
G1방송 정창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 한가운데서, 한 남성이 다가오는 차를 막아섭니다.
수풀에 있던 손바닥 크기의 돌을 잡아 던집니다.
포기한 듯 자신의 차로 돌아가는가 싶더니, 분을 참지 못하고 이번에는 이른바 도끼 곡괭이라 불리는 '도비'를 차에서 꺼내 운전자를 위협합니다.
[야, 나와 좋은 말할 때 나와. 이 XX야.]
달리는 화물차에서 도로로 나무 잔재물이 계속 떨어지는 걸 본 운전자가 경찰에 공익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 보복 폭행을 당했고 법원에서는 가해 운전자에게 집행유예형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는 이런 식이면 누가 공익 신고를 할 수 있겠냐고 말합니다.
G1방송 정창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 한가운데서, 한 남성이 다가오는 차를 막아섭니다.
수풀에 있던 손바닥 크기의 돌을 잡아 던집니다.
포기한 듯 자신의 차로 돌아가는가 싶더니, 분을 참지 못하고 이번에는 이른바 도끼 곡괭이라 불리는 '도비'를 차에서 꺼내 운전자를 위협합니다.
[야, 나와 좋은 말할 때 나와. 이 XX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