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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엄마 아빠랑 먹을래요" 옥수수 따기 체험에 들뜬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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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시 아이들에게 농작물 수확 체험은 자연과 농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죠. 성남에서 옥수수 따기 행사가 열렸는데, 아이들 반응은 어땠을까요.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성남시청 맞은편에 있는 시민농원 농사 체험장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자신의 키보다 몇 배는 더 큰 옥수수 대에서, 옥수수를 따려고 팔을 뻗어봅니다.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서 겨우 땄지만, 얼굴에는 무언가 해냈다는 만족감이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