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는 올해부터 종합부동산세 부담 완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22일)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올해 12월 종부세 고지서에 경감된 세 부담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중과 제도를 폐지하고 종부세율을 2019년 수준으로 낮추는 등의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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