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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R협의회는 22일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폴더블 필름이 성장국면에 진입, 하반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재윤 한국IR혀의회 연구원은 “세경하이테크는 IT용 필름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외 스마트폰 제조사 및 디스플레이 업체에 데코필름, 광학필름, 사출필름 등을 공급하고 있다”며 “폴더블 시장 개화로 2022년 하반기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갤럭시 폴드, 플립) 출시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세경하이테크의 필름은 스마트폰에 필수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실적은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에 큰 영향을 받는다”며 “2022년 1분기 스마트폰 수요 둔화는 데코필름 및 사출필름 매출 감소로 이어졌으나, 폴더블 필름 매출 성장에 따라 전사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1년 매출액 2683억 원, 영업이익 174억 원의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 폴더블 폰 판매 증가에 따라 광학필름 매출이 전년 대비 28.7% 성장함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는 갤럭시 폴드 및 플립 출시에 따라 광학필름 매출 증가폭은 더욱 커져 2022년 매출액 3000억 원, 영업이익 295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투데이/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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