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종일 하늘빛이 흐리며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다시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모두 낮 최고 기온 30도로 예상돼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 습도까지 더해져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한편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낮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수도권과 충청 북부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강원 영서는 아침까지, 영동은 낮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 구름 많겠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우산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제주는 25도로 열대야가 계속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청주 30도,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 밤이 되면 서쪽부터 비가 시작돼 일요일 오전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지나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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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광주 모두 낮 최고 기온 30도로 예상돼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 습도까지 더해져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한편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낮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수도권과 충청 북부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강원 영서는 아침까지, 영동은 낮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