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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폭언·폭행' 고통받는 역무원들…"신분증 녹음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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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철 타면서 역무원을 향해 폭행·폭언을 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증거확보가 쉽지 않아 형사처벌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서울교통공사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역무원을 거칠게 밀어붙입니다.

동료 역무원이 말리는데도 막무가내로 덤벼듭니다.

[하든 말든 징역 가면 되는 거고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