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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때릴 곳이 어디 있다고'…CCTV 담긴 공포의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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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20개월 된 여자 아이가 교사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였는데, 피해 아이의 어머니는 CCTV에 담긴 충격적인 장면을 보다가 쓰러지기까지 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이마에 둥그렇고 커다란 멍이 들었습니다.

머리카락 사이로는 긴 상처 2줄이 보입니다.


팔에는 물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도 있습니다.


이제 갓 20개월이 된 김 모 양의 모습입니다.